“전국체전 성공개최, 경북체육인 힘 모으자”
“전국체전 성공개최, 경북체육인 힘 모으자”
  • 이상환
  • 승인 2020.05.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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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이사회 열여
총 7개 안건 심의·의결
경북체육회
6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열린 경북체육회 이사회에서 김하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가 6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민선 회장시대 출범 후 첫 이사회(1차)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14일 2020년 경북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김하영 민선체육회장이 취임한 후 새롭게 구성된 총 46명(이사 44명·감사 2명)의 임원(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에 앞서 김하영 회장은 신임임원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규약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개정 △ 각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 △각종위원회 구성 △종목단체 특별감사를 위한 감사반 편성 △경북도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전세권 설정 및 해지 △(가칭)스포츠산업추진위원단 구성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공공시설이 개방하지 않아 회의장소를 섭외 어려움으로 백송스파비스에서 개최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생활방역 이행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문진표 작성은 물론 개개인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하여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경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임원분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기대한다. 민간 단체인 체육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아울러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체육인의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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