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감시반 구성 집중 단속
포항시는 최근 봄 이사철 및 행락철을 맞아 쾌적한 생활주거 환경권 확보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상시 단속반원 8명과 29개 읍면동 인력을 활용해 주거밀집지역인 장량, 양덕, 오천 등 원룸지역에 각종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배출 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배출유형별로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무단 투기, 혼합 배출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에 대해 행정처분(청결유지 명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행정처분 과태료 410건 6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폐기물, 농번기 영농폐기물 등 불법투기 사례가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주거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불법투기 폐기물 근절과 신속한 수거로 시민 주거생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생활폐기물로 인한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환경관리원의 생활방역 보호장구 착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사철 및 행락철을 맞아 도시 곳곳에 불법 폐기물로 시민들의 생활주거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이달부터 상시 단속반원 8명과 29개 읍면동 인력을 활용해 주거밀집지역인 장량, 양덕, 오천 등 원룸지역에 각종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배출 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배출유형별로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무단 투기, 혼합 배출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에 대해 행정처분(청결유지 명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행정처분 과태료 410건 6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폐기물, 농번기 영농폐기물 등 불법투기 사례가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주거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불법투기 폐기물 근절과 신속한 수거로 시민 주거생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생활폐기물로 인한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환경관리원의 생활방역 보호장구 착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사철 및 행락철을 맞아 도시 곳곳에 불법 폐기물로 시민들의 생활주거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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