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차승원·유해진·손호준 ... 편안한 조합 ‘삼시세끼’ 인기
다시 만난 차승원·유해진·손호준 ... 편안한 조합 ‘삼시세끼’ 인기
  • 승인 2020.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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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어촌편5’ 눈짓 소통으로 힐링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촬영 아니면 서로 볼 일 없다던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이 다시 뭉쳤다. 오랜만일 텐데도 어제 만난 듯 편안해 보이는 이 조합이 반갑다.

6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3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가 3위에 신규 진입했다. CPI 지수는 238.7.

2015년 시즌1과 2에서 만재도를 누볐다가 고창 편에서 잠시 벼농사를 지은 세 사람은 이번에 다시 죽굴도, 섬으로 돌아왔다.

방송에서는 땅끝마을로 불리는 해남보다도 먼 죽굴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해가 뜨고 지는 바다를 오롯이 볼 수 있는 마당에 세 사람도 한눈에 반했다.

오랜만에 만났어도 워낙 호흡이 좋은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식사 준비에 돌입하며 마치 원래부터 섬의 주인처럼 행동했다.

특히 유해진은 쉬는 기간 배 면허까지 따며 ‘참바다’라는 타이틀에 ‘마도로스 유’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더했다. 매번 돔 낚시에 실패한 그가 이번에는 성공할지도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다.

‘삼시세끼’ 시리즈는 여러 스타가 거쳐 갔지만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조합이 가장 편안함을 준다는 평이 많다. 별 대화 없이 눈짓만으로도 소통하는 이 세 사람이 ‘힐링’이라는 ‘삼시세끼’ 콘셉트에 가장 적합해 보인다.

패셔너블한 옷에 고무장갑을 끼고 계량컵이나 티스푼 없이 쓱싹쓱싹 집밥 메뉴를 만들어내는 ‘차주부’ 차승원, 실없는 ‘아재’와 진지한 낚시꾼 모습을 오가는 ‘참바다’ 유해진, 두 대선배 사이에서 주눅이 들만 한데도 아들처럼 편안해 보이는 손호준. 어느 구석 하나 어색함이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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