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 2020년 5월 10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861명입니다.
○ 현재, 확진환자 356명은 전국 23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병원 1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411명(병원 3,372,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3.4%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61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명(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59명(30.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 어제 하루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으며,
- 1명은 70대 여성으로 코로나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전 5월 8일에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5월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또 다른 1명은 50대 여성으로 4월 25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고, 5월 8일 다른 질환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입원 시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이들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관리현황>(단위:명)
<확진자 감염유형>(단위:명)
<확진자 주간동향>
□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총 174명입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현재까지(5. 9.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48명이 증가한 총 5,174명입니다.
○ 이 중, 5,123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981명이 음성 판정을, 30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4,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2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나머지 5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 현황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우리 시 접촉자는 13명입니다.
* 질병관리본부 통보 4명, 자발적인 신고 9명
- 모두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3명은 음성, 10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 입니다.
○ 4월 29일 22시부터 5월 6일 새벽 용산구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① 외출을 하지 말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 보건소나 1339에 이태원 업소 방문 사실을 신고하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빨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