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 첫 수확…노지보다 40일 빨라
김천자두 첫 수확…노지보다 40일 빨라
  • 최열호
  • 승인 2020.05.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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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6곳 6.1㏊ 시설 재배
백화점·서울가락시장 출하
김천자두-출하시작
출하를 앞두고 있는 김천자두.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감천면 도평리 이웅기씨의 1.0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8일부터 가온시작으로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수확을 시작하며 백화점·대형마트·서울가락시장 등을 통해 판매가 된다.

현재 김천시에는 16농가에서 6.1ha의 시설자두 재배를 하고 있으며 노지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범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이 전국제일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고품질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연중 맛볼 수 있도록 작부체계개선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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