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철도고가 하부 시민 문화공간 만든다
영주, 철도고가 하부 시민 문화공간 만든다
  • 김교윤
  • 승인 2020.05.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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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육교~세무서 사거리 구간
중앙선복선화 따른 유휴지 활용
내달부터 내년까지 59억 투입
체육편의시설·주차장 등 조성
영주시 (구)영주육교~세무서 사거리에 위치한 중앙선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이 시민들의 생활편의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영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13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주1,2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철도 복선화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스퀘어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사항과 사업 구간별 사업 시행자, 사업시기 등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발생하게 된 철도고가 하부의 유휴공간을 지역밀착형 공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지난 2016년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영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철도고가 하부에 주민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육편의시설 및 주차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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