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2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유출 예방 교육과 함께, 근로복지공단 시스템을 현장 점검했다.
병무청은 13일 경북 안동 진명학교에 가는 등 이후에도 해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창근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개인정보교육을 강화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