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대구 0명·경북 1명…국내 총 29명
신규 확진자 대구 0명·경북 1명…국내 총 29명
  • 조재천
  • 승인 2020.05.14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전 감염 경산 1세 여아 母 양성
의료진의 #덕분에챌린지 14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근무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의료진의 #덕분에챌린지 14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근무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30명 안팎으로 집계된 가운데 경북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991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2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인천 12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만 22명 발생했다. 이 밖에 충북 3명, 경북·강원·충남·전남 1명씩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했던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865명을 유지했다. 지역 확진자 327명은 현재 전국 21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 동안 23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 수는 6천443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1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6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경산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세 여아의 어머니 A(29) 씨로 확인됐다. 모녀는 지난 3월 파키스탄을 방문했다가 이달 9일 입국했다. A 씨는 입국 당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전날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