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만나게 될 대팍 관람 포인트 대구FC 홈개막전 이렇게 꾸며진다!
TV로 만나게 될 대팍 관람 포인트 대구FC 홈개막전 이렇게 꾸며진다!
  • 석지윤
  • 승인 2020.05.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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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그라지예와의 협업 통한 스탠딩석 대형 통천 퍼포먼스
팬들의 응원 메세지로 로비 포토존 조성 등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홈 개막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홈 개막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홈 개막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홈 개막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FC 제공

대팍이 안방에서 기다릴 팬들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대구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R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개막전 경기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실시해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S석 대형 통천 퍼포먼스, '착한 S석 응원' 빅토,리카 인형 착석

스탠딩석(S석)에는 대형 통천이 팬들의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스탠딩석을 뒤덮은 통천에는 DGB대구은행파크를 비롯한 대구의 주요 명소가 배경으로 들어갔으며, 하단에는 'DAEGU, BORN LIVE DIE'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이번 통천 퍼포먼스는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또한 S석 관중석에는 팬들을 대신해 빅토, 리카 인형이 앉아있다. 대구는 팬들의 응원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인형이 기부되는 착한 S석 응원'을 마련했고, 대구FC 온라인몰에서 착한 S석 응원(빅토,리카 인형 4종류 中 택1)을 결제하면 해당 인형이 기부돼 경기 당일 S석에 앉게 된다. 기부자의 이름이 인형에 스티커(예시. 김빅토♥정승원)로 부착되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대구FC 인물과 최대 5분간 영상통화 및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인형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기부된다.

◇ E석 1층 응원 메시지 스폰서 통천, 2층 1만 개의 엔젤클럽 깃발

중계를 통해 가장 많이 노출될 E석 1층은 마스코트 빅토, 리카가 대구 시민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거대한 통천으로 채워졌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대구 시민을 위해 대구FC 스폰서(대성에너지, DGB대구은행, 아진산업, 엔젤클럽, 대영전자)가 준비한 퍼포먼스다. 또한 E석 2층의 경우 대구FC 후원 단체인 엔젤클럽에서 깃발 약 1만 개를 마련해 D,A,E,G,U를 제외한 좌석에 부착했다. 각 깃발에는 대구 시민들이 직접 손글씨로 자신의 소원과 구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새겨넣었다.

◇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메시지로 '우리 팀, 우리 도시, 우리는 대구' 포토존 마련

경기장 1층 로비에 팬들의 응원 메세지가 담긴 포토존을 마련했다. 대구는 최근 진행한 '대팍이 보내는 편지','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를 통해 받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우리 팀, 우리 도시, 우리는 대구'라는 글씨에 입혀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포토존은 선수 입장 시 선수들이 줄을 서 있는 장소에 위치 해있어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바로 전달된다.

또한 이날 S석을 비롯한 경기장 곳곳에 빅토와 리카가 앉아있을 예정이다. 중계 화면 속에 포착된 빅토와 리카의 모습을 캡처하고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으로 DM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등 제품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를 비롯해 공식 리포터 효짱, 마스코트 빅토, 리카, 치어리더 등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집관 중계에 나선다. 자세한 온라인 이벤트 라인업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과의 홈개막전 경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석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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