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선사 등 간담회 추진
포항~울릉 간 썬플라워호 운항중단 이후 울릉도주민들의 택배 및 수산물, 생채나물, 생체식품 등 수송에 어려움에 대해 울릉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울릉~포항 간에는 생필품과 택배, 각종 공사자재·차량은 물론 휘발유 운반차량 등 화물은 미래해운의 미래 15호 (5천259t급)과 금강해운의 금광 11호(2천198t급) 2척이 매주 화·목·토 같은 날 운항 중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화물을 매일 보낼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포항해수청과 울릉군은 선박 운항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1척은 포항청, 1척은 인천청에 신고 된 부정기 화물선으로 협의가 힘들고 또 그에 따른 마땅한 행정처분 수단도 없는 실정이다.
울릉군은 두 선사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이 문제를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5월 중 울릉군, 선사 등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6월 중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현재 울릉~포항 간에는 생필품과 택배, 각종 공사자재·차량은 물론 휘발유 운반차량 등 화물은 미래해운의 미래 15호 (5천259t급)과 금강해운의 금광 11호(2천198t급) 2척이 매주 화·목·토 같은 날 운항 중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화물을 매일 보낼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포항해수청과 울릉군은 선박 운항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1척은 포항청, 1척은 인천청에 신고 된 부정기 화물선으로 협의가 힘들고 또 그에 따른 마땅한 행정처분 수단도 없는 실정이다.
울릉군은 두 선사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이 문제를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5월 중 울릉군, 선사 등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6월 중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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