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 자율방범대(대장 김호일)는 지난 15일 일월면 자율방범대원 34명을 비롯한 관내 15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일월면은 현재 관내 파출소가 아닌 치안센터로 운영 중이며 올해 초 일월치안센터장의 공석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부재에 따른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헌신적인 방범 및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순찰·점검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 외에도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며 면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