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제5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시책개발에 나섰다.(사진)
발대식을 가진 5기 기획단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 임용된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5개 팀 31명으로 구성됐다.
팀별로 선배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해 군정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개인의 역량강화 및 정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빅 프러블럼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기획단은 활동이 마무리 될 때까지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내실있는 컨설팅도 주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획단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부 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은 물론 우리군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