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 당선인은 최근 안동소방서를 방문, 시민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 대응에 더해 최근 발생한 안동산불 진화를 위해 2박3일 동안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짠했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잘 마무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일을 통해 국회 등원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슴 깊이 깨닫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근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으로 처우가 일부 개선되긴 했으나 생사를 넘나드는 만큼 국가가 책임져야할 부문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