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공개 요구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에게 “경매 취득한 아파트의 자금 출처를 분명히 밝혀달라”고 압박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윤 당선인은 아파트 경매 대금을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마련했다’고 하다가 ‘적금 등 통장 3개를 해지하고 가족에게 빌린 돈’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억 상당의 적금 또는 예금이 정대협 상임대표 급여 금액 가운데 매달 얼마씩 불입해 몇 년간 모은 것인지, 가족 중 누구로부터 얼마를 빌렸고, 차용증과 이자, 변제여부 등은 어떻게 되는지, 예금 통장은 후원금 계좌와 관련이 없는지 그 출처를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곽 의원 전날(18일) 페이스북에서도 “윤 당선인, 아파트 경매자금 출처 또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녀 미국유학 자금 출처도 거짓말하더니 언론에 나와서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또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윤 당선인은 아파트 경매 대금을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마련했다’고 하다가 ‘적금 등 통장 3개를 해지하고 가족에게 빌린 돈’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억 상당의 적금 또는 예금이 정대협 상임대표 급여 금액 가운데 매달 얼마씩 불입해 몇 년간 모은 것인지, 가족 중 누구로부터 얼마를 빌렸고, 차용증과 이자, 변제여부 등은 어떻게 되는지, 예금 통장은 후원금 계좌와 관련이 없는지 그 출처를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곽 의원 전날(18일) 페이스북에서도 “윤 당선인, 아파트 경매자금 출처 또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녀 미국유학 자금 출처도 거짓말하더니 언론에 나와서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또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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