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흠 안동시의원 5분 발언
안동시의회 조달흠(사진) 의원은 제2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안동시 발전의 시금석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객관적 기준도 없이 가시권 안에 있는 231.2㎢를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44년간 지속되고 있어, 댐으로 인한 폐해를 고스란히 안동시민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뜻을 관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적극적인 추진 등을 촉구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