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인 3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00여명의 가정에 지원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배송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현미, 사과, 토마토 등을 구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학교 밖 청소년 700여명 가정으로 택배 배송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한차례 더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숙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뿐만 아니라 학업·진로·생계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휴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난 2월과 4월 2회에 걸쳐 생활용품 및 검정고시 준비에 따른 인터넷 영상강의와 기출문제 등을 대구지역 9개소(시 및 구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배송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현미, 사과, 토마토 등을 구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학교 밖 청소년 700여명 가정으로 택배 배송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한차례 더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숙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뿐만 아니라 학업·진로·생계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휴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난 2월과 4월 2회에 걸쳐 생활용품 및 검정고시 준비에 따른 인터넷 영상강의와 기출문제 등을 대구지역 9개소(시 및 구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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