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첫 급식은 한 방향으로…” 영양고, 생활거리 지키기 최선
“고3 첫 급식은 한 방향으로…” 영양고, 생활거리 지키기 최선
  • 이재춘
  • 승인 2020.05.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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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0

영양고등학교(교장 김종만)가 20일 3학년 첫 등교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거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만 학교장은 수업일수가 줄어든 38명 고3학생들의 학업증진은 물론 건강을 지켜야하는 두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특히 점심시간 중 학생들의 생활거리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급식실 테이블과 좌석을 거리유지 원칙에 따라 재 배치하기도 했다.(사진)

김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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