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평년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유명 아파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분양이 재개되며 업계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최근 중부내륙철도 1단계 공사와 함께 문경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문경도 신규 물량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시의 인구수는 2015년 이후 감소세지만 세대주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점촌 5동(모전동)의 경우 문경 내 인구 및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2000년 이전 공급이 많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신규 공급 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문경은 증가하는 세대에 비해 아파트 공급량이 저조하여 1순위 청약 통장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이 분양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하 3층~지상 36층에 공동주택 166세대, 오피스텔 1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은 문경시 최고 높이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업지인 문경시 모전동은 시청이 위치한 중심 생활권이자 문경시 남측 상주시와 인접한 경계로 반경 300m 내 쇼핑, 생활, 직주,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문경시 시내권 전지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다수의 버스 노선을 갖춘 정류장이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 이천~충주~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가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중이며 완공 후 문경역 개통(예정) 시 수도권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 내외로 단축돼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게다가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시스템 및 최근 고급 주상복합 상품에서 많이 적용하는 최상층 커뮤니티를 문경 최초로 적용, 피트니스, GX룸, 그린카페, 북카페 등이 갖춰진 주민공동시설인 노블라운지(가칭)를 최상층인 36층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쾌적한 주거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은 오는 5월 22일에 오픈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문경시 모전동 현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