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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향상 방안으로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 수학,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한걸음 한걸음씩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 주 2회 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수학은 9단계, 영어는 4단계로 수준별로 공부하며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인증장을 수여하고 다음 단계 내용을 학습한다. 또 성취도 평가에서 학력우수상, 교과최고상, 학력향상상을 수여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 대해 보상한다. 영어 환경을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계단영어회화코너를 신설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연 2회 영어 듣기평가를 실시해 영어 학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바른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바름이 칭찬통장’을 개설해 학교교육목표를 잘 실천한 학생에게 연중 칭찬을 적립시켜 줌으로써 긍정의 힘으로 학생들의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토요일 아침시간 감동이 있는 동영상을 방영해 가슴으로 느끼고 꿈을 심어 주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체력단련을 위해서 매일 아침 등교와 동시에 전교생이 자기 수준에 맞춰 운동장을 가볍게 달리거나 빠르게 걷는 아침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호응도 높아 함께 동참하고 있다.
2006년부터 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로 선정된 대구대산초등학교는 학교 내에서 가정의 기능을 보충해주고 맞벌이 가정 자녀를 밤 9시까지 돌보아 주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후학교 및 현장체험학습지원, 중식 지원 등 나눔과 베품으로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산격종합복지관 및 대동병원리젠트임상심리학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심리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취약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네크워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교육청과 북구청 등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는 일에도 적극 노력해 컴퓨터 구입, 체육기구 교체, 수목 정비 등 수업지원 및 학교 환경개선에도 신경 쓰고 있다.
2009년 9월 1일 이종섭 교장선생이 부임한 이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9학교평가 우수, 창의성교육 우수 등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대구대산초등학교는 날이 갈수록 한걸음 한걸음씩 학력·인성이 다져지고 나눔과 베품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해피스쿨이 되리라 기대된다.
제민이에게 물건 챙기는 습관이 생기게 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꾸준히 이야기 하고 물건 챙기기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잘 할 때 격려와 칭찬을 해줘야 하겠지요. 때론 스스로 챙겨 가보고 작은 실패도 겪어보아야 합니다. 이런 실패 속에서 다음에는 더욱 잘 준비하는 습관이 길러지리라 믿습니다.
이영태 (계성초등 교사)
2010학년도 1/4분기에 이루어진 다양하고 자랑스러운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실적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2/4분기에 이루어질 교육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년초 구성된 학부모회 회원 중 학급별 1명씩 대표학부모로 이루어진 학부모 대의원들(30명)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들(6명)로서 평소 학교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
1분기 5월 첫째 주까지 추진된 주요 교육활동과 교내 행사 및 학생 수상 현황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2분기 5월과 6월에 계획된 일자별 주요교육활동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활동의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행사들을 내 아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은 잘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이 있었고, 또 계획돼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다양한 학교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했다.
학생들이 타고난 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학생에게는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심어주는 교육실현을 경영관으로 갖고 있는 김성문 교장은 학부모대상 교육활동 실적 보고회의 목적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의 신뢰를 구축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력 증대와 바람직한 학부모상 정립에 있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들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성주 초전초, 컵스카우트.걸스카우트 발대식
성주 초전초등학교는 지난 7일 컵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연합회 제 215대 36명과 한국 걸 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 연합회 596대 12명 대원들의 합동 선서식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스카우트 신입대원들은 촛불의식 및 규율 선서를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고장과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또한 신입 대원들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직접 항건을 매어주시면서 앞으로의 스카우트 활동을 격려하며 신입대원이 된 것을 축하해 주었다.
최성국 교장은 “컵 스카우트 및 걸 스카우트 대원들 모두가 나라 사랑은 물론 이웃과 친구를 위해 봉사하는 건전한 청소년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로 말했다.
청도 화양초 '내고장 답사 복사꽃 하이킹'열어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17일 화양읍의 특산품인 복숭아꽃이 밭과 산자락을 뒤덮은 봄날, 전교생 64명이 `내 고장 답사 복사꽃 하이킹’을 열었다.
5·6학년 학생 20명은 남산 중턱에 자리 잡은 신둔사 까지(왕복8km), 3·4학년 14명은 남산 등산로길(왕복 6km), 그리고 유치원과 1·2학년 30명은 동헌, 향교, 석빙고, 청도읍성, 도주관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중 문화유적지를 둘러본 2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재가 많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탐방하는 도중 틈틈이 안내판에 새겨진 내용을 꼼꼼히 읽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칠곡 대교초, 견학보고서 쓰기 우수학생 시상
칠곡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4일 농심구미공장에서 견학보고서 쓰기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5일에서 4월 22일 동안 4회에 걸쳐 실시된 대교초 3학년 학생들의 공장 견학 활동 후 쓴 견학보고서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 8명, 우수 16명, 장려 24명 총 4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김상호 교장은 축사에서 “이번 공장 견학과 시상식이 어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점이 있다”고 했다. 또 “3학년 학생들이 살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 또 학생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 라고 말했다.
경산 부림초, 전통문화 이해 체험학습 실시
경산 부림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다문화 가족 및 일반 가족 35명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문화 이해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전액 교육청 예산 지원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이웃에 위치한 하양 초등학교, 진량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도 다질 수 있었다.
첫째 날인 7일 오전에는 맑은 날씨 속에 세계 문화 유산인 수원 화성을 한 바퀴 걸어보며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과학 기술과 문화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오후에는 한국 민속촌을 찾아 잘 보존된 옛날의 마을 모습과 민속자료를 돌아보고,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을 했으며, 전통 혼례, 줄타기 놀이, 승마 무예 등도 관람했다.
경산 대동초,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관람
경산시 대동초등학교는 지난 10일 학교 급식소에서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해 경산경찰서 김상근 서장, 이재현 여성청소년계장의 특강과 경산1대학(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연극(인형극) 공연 관람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특강과 연극 공연은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생활 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마음에 보다 깊은 감화를 주기 위한 한 방법으로, 먼저 경산경찰서 주관으로 김상근 경찰서장, 이재현 여성청소년계장의 특강이 있었다.
비산초, 기초학력신장 동기강화프로그램 실시
대구 비산초등학교는 2010년도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동기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비산초등학교는 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 5년차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부정적인 마인드가 학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함이 드러났다.
이에 따른 처방으로 적극적인 마인드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학교장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3일 체육관에서 학교장과 6학년 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고, 학생들 스스로 `공부는 즐겁게 하자. 내 몸을 안전하게 유지하자. 꿈을 가지자’ 라는 결론을 내렸다.
안동 영호초, 대성그린빌 방문효도 공연
안동 영호초등학교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4학년 학생들이 효도 공연을 하기 위해 대성 그린빌을 방문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와 대성 그린빌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번째 공연으로, 효와 웃어른 공경의 장유유서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은 대성 그린빌의 주체로 이뤄졌으며, 박정우 외 12명의 4학년 학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할아버지, 할머니 가슴에 달아드리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에 맞춰 수화를 해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렸다.
내서초 '학부모 무료컴퓨터교실' 운영
대구 내서초등학교는 평소 컴퓨터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무료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월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 무료 컴퓨터 교실’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희망 신청을 접수해, Window 기초반이나 한글 2005, 파워 2003, 인터넷 기초 등을 내용으로 `학부모 무료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 한 달을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 시간씩, 총 4시간을 실시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2기는 6월, 3기는 7월에 계속 이어서 실시할 예정이다.
효명초 슬기샘 도서관, 독서통장제 실시
대구 효명초등학교는 지난 4월 말부터 학생들의 독서 동기 부여 및 독서량 증진, 학교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슬기샘 도서관’에서 `독서통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대출 프로그램인 dls와 연동한 독서통장은 은행의 예금통장과 같은 모양에 이용법도 비슷하다. 돈을 저축하면 통장의 잔고가 쌓이듯 책을 한권 빌릴 때마다 점수가 쌓이는 것은 물론 책을 빌린 날짜와 책 제목이 기록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개인독서이력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자신의 지식이 하루하루 늘어가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즐거움까지 얻게 된다.
화동초, 생생 영미문화체험교실 상설운영
대구 화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 교사를 활용하여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Cross-culture Awareness Day (생생 영미문화체험 교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 낮12시 50분부터 30분간 팀티칭 영어실에서 원어민교사와 담당 교사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절기와 행사, 학교생활 모습 등을 소개하고 특징적인 활동을 함께 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관심 있는 학생은 참여할 수 있으며 쉽고 간단하게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마치 미국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과 영어를 더욱 유창하게 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게 되도록 한다.
신흥초, 창녕 우포늪 현장체험학습
대구 신흥초등학교(교장 오재경)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국내 최대의 자연습지인 창녕의 우포늪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우포늪 생태관에서 3D 입체영상을 통해 우포늪의 소중한 동식물들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우포를 꿈꾸며’, `우포의 초대’, `우포 알기’, `우포의 사계’, `우포늪의 가족들’, `살아있는 우포’, `생태환경의 이해’ 등 다양한 흥미로운 테마별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서 우포늪 주변의 동식물을 직접 살펴보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남대구초, 미래교육포럼서 창의교육 발표
남대구초등학교는 지난 4월 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1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에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창의성 교육의 실효성 제고방안 ①왜 창의 인재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미래공동체포럼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이진규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재육성과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임형택 비손 파트너스 대표, 학부모, 교사, 학생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0년 초 `창의 인성 기본방안’을 발표하고 창의성 교육의 현장 적용에 경주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 모니터단,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포럼 사례 발표자를 구성했다. 남대구초등학교는 창의성 정책 연구학교가 된 배경, 창의성 신장을 위한 방법적 접근으로서 프로젝트 학습을 하게 된 이유와 설계, 프로젝트 학습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학습 운영의 실제, 프로젝트 학습 운영상에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과정, 프로젝트 학습의 성과, 프로젝트 학습 운영의 성공 요인 및 시사점의 순으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군위 송원초, 수집문화 이해 우표전시회
군위 송원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우표전시회’와 `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연극을 전교생이 단체 관람했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군위우체국에서 기획 전시한 행사로 작은 네모 우표로도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표수집 문화 이해와 손글씨 편지쓰기 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석규 소포팀장의 개인소장품 전시를 통해 우표 속에 담긴 또 하나의 커다란 세상을 이해하고 우취반 활성화를 위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이어서 지역 여건상 문화 오지에 속한 아이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의식의 격을 높이고자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백설공주를 사랑했던 일곱 번째 난장이 연극을 단체 관람했다. 이 연극은 난장이 반달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사랑 이야기로 약80분간 공연을 했다.
송원초 선생님은 “격 높은 문화 프로그램 행사에 직접 학생들이 참여하고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아름다운 심성을 높일 수 있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내는 교육활동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했다.
중앙초, 가족한마당 현수막 공모 최종 선정
대구 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2010 중앙교육가족한마당잔치(운동회) 현수막 문구 공모전’을 실시했다.
개교 이래 처음 계획된 학교주요행사 현수막 문구 공모전은 중앙교육가족한마당잔치(운동회), 중앙한마음큰잔치(예술제), 졸업식에 걸쳐 총 3번 열릴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사인 2010 중앙교육가족한마당잔치 현수막 문구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260여명의 응모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에서 응모자의 30%를 선별하고 2차 심사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 5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1학년 3반 김도은 학생의 `하늘 높이 외쳐라, 더 높이 펼쳐라, 우리는 중앙한가족!’으로 현수막으로 제작돼 당선자의 이름과 함께 정문에 걸었다.
우수작은 2학년 2반 최윤석 학생의 `함께 뛰는 행복 한마당 함께 열어갈 미래 꿈마당’으로 조회대에 걸었으며, 또 다른 우수작인 2학년 5반 임규리 학생의 `등꽃누리 향기아래 하나되는 어울마당’은 운동회 당일(5월 1일) 애드벌룬에 걸었다.
매동초, 전교생 들꽃관찰 탐구주간 운영
매동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들꽃 관찰 탐구 주간을 운영했다. 삭막한 도시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개교하면서 들꽃 동산(야생화동산)을 조성했고 올해는 더 많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탐구학습장과 자연관찰 학습원을 조성했다.
이번 들꽃관찰 탐구주간에 학생들은 학년별·반별 관찰 탐구의 날을 정해 담임선생의 지도아래 관찰 탐구하는 방법을 익히고,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자유로이 탐구한 내용을 전교생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또또 탐구쟁이 활동기의 자유탐구란’에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들꽃관찰 탐구주간에 실시되는 들꽃관찰 탐구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1~2 학년부는 `관찰세밀화 그리기’, 3~6 학년부는 `주제를 설정하여 탐구하기’로 진행됐다.
들꽃관찰탐구주간 운영을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배우며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 진행되는 들꽃관찰탐구대회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찰과 기록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성주 선남초, 체력 튼튼 줄넘기 생활화 교육
성주 선남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줄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줄넘기 생활화를 통해 기본 체력을 기르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다목적 포석으로 줄넘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1단계 보통 줄넘기 30회부터 뒤로 두 번 뛰어넘기 100회까지 25단계로 급수를 정해 줄넘기를 지도하고 있다.
중간놀이, 방과후 활동 등 짬짬이 시간을 내어 줄넘기를 연습하며, 학생별로 속도의 차이는 있으나 줄넘기 실시 두 달 후부터 1학년에서도 8급을 넘어서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줄넘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친구들과 경쟁을 통해 스스로 실력을 쌓고 있으며, 지금은 한 번 뛰어 두 번 넘기를 30회 이상 하는 어린이가 5명 정도이나 조만간 100회 이상 하는 어린이도 2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줄넘기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심장 기능이 좋아지며, 전신 지구력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월촌초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교육 특강
대구 월촌초등학교는 지난 4일 다목적 교실에서 진로교육 비전강사 Yong리더십센터 손재모 센터장을 초빙해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5월 진로주간을 맞아 전 학년 재량활동에 진로교육을 주당 1시간씩 4시간으로 계획해 5월 첫 주 행사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하게 됐다.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 그리고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 꿈을 꾸는 방법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게 해줬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또한 강의를 통해 막연했던 꿈과 성공에 대한 기대를 자신만의 분명한 비전으로 되새기게 함으로써 강한 열망과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옥포초, 영어사용.단어암기대회 실시
대구 옥포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영어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과학실에서의 교실 영어 사용’과 `영어단어 암기대회’를 실시한다.
옥포초는 지난 2007년부터 무료 영어영재교육을 실시했으며 2008, 2009년 2년 연속 `영어교육 리더학교’로 선정되는 등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그 역할과 성과가 남달라 왔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옥포초는 영어 사용 기회를 좀 더 생활화하고자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교실 영어 사용을 과학실험이라는 활동에 접목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색다른 방식으로 시도하게 되었다.
각 학급에 과학실험시 사용할 수 있는 교실영어를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사의 협력을 통해 구성하고 담임교사들에게 자료를 배부했다.
주요 표현은 교수 용어와 학습 용어 모두 제시되고 있으며 과학실에는 인쇄물을 게시해 학생과 교사 모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를 병행해 표기돼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07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문자 언어 도입 시기가 빨라졌는데 이에 발맞춰 외국어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영어단어 암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4, 5, 6학년 학생이고 그 내용은 오직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별 필수 단어에 대한 듣기, 읽기, 쓰기 활동이다. 이를 위해 학기 초에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단어를 정리하여 학년별로 단어리스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 교실에는 대형 인쇄물로 필수 단어 리스트가 게시돼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관련 파일을 탑재해 언제든지 내려받아 볼 수 있게 했고 연 4 회의 일정과 범위가 안내돼 있다.
칠곡 약동초, 원어민교사 공개영어 수업
칠곡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 14일 4교시에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의 co-teaching 영어 수업을 공개했고 학부모 100여명이 참관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학교 꿈마루관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디지털 연구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으며, 3교시에는 1~6학년 각 담임 교사의 수업을 공개했다.
오후에는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관해 학급 담임과 상담활동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수업공개와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앞으로 학부모들의 100% 만족을 위한 수업개선에 약동초등학교 교원들은 자기연수와 수업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묘초, '가족과 함께보는 뮤지컬'공연
지묘초등학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보는 뮤지컬’ 공연을 지난 7일 오후 7시와 8시 20분, 2회에 걸쳐 학교 대강당에서 공연했다.(포스터)
학교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한 `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는 대구의 대표 극단인 `고도’에서 제작한 어린이 동화 뮤지컬이다. 원작인 맥스 루케이도 작의 베스트셀러 `너는 특별하단다’ 라는 동화책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아이들 속에 감추어진 가치를 일깨워 주고 `단지 너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하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자신의 특별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평안함을 가져다줄 것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관람하는 부모들에게도 무한한 상상력과 감동의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공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장 배부, 학교 주변 홍보 포스터 붙이기, 현수막 걸기 등의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약 700여 명이 관람을 신청했으며 이번 뮤지컬 공연 또한 지묘초가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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