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응원송을 제작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KT는 온라인 라이브 결혼식, 비대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전통시장 온라인 라이브 쇼핑, 프로야구 비접촉 시구에 이어 국민 응원송으로 비대면 소통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에 공감하고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KT 국민 응원송은 지난 12일 ‘그 마음을 담아’라는 타이틀로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 정식 공개됐다. ‘그 마음을 담아’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내자는 가사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인기 BJ 창현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달 12일과 16일 두 차례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는 각기 다른 개성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따뜻한 위로의 선율을 전한다.
KT는 국민 응원송의 희망 메시지 전파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그 마음을 담아’ 한 소절 따라 부르기 영상 또는 ‘마음을 담다’ 수어 표현 영상과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해시태그나 지인·친구 태그 등을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상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https://kt.com/9wfc)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Customer 전략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가 진행하고 있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다시 한번 진정성 있게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나누고자 국민 응원송을 제작하게 됐다”며 “노래에 담긴 응원과 희망의 마음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