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취약계층 청·장년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교육 수강료를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청은 지원 대상자에게 기본교육 수강료로 1인당 3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나머지 일부 수강료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 추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원하는 운전학원에 등록해 교육과 시험을 거처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청은 지원 대상자에게 기본교육 수강료로 1인당 3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나머지 일부 수강료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 추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원하는 운전학원에 등록해 교육과 시험을 거처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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