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교육부·대학과 논의”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은 21일,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대학생들의 대학등록금 반환 요구 사항에 대해 “재원이 문제다”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학 측의 말로는 학생들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학교에 가지 않아 절감되는 예산(해외파견, 실습 지원, 취업, 창업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만으로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 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대학생들의 대학등록금 반환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의 재정 여건을 검토해야 하고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도 필요하다고 한다”라며 “대학재정 구조와 교육부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 문제를 계속 고민하겠다. 또 대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교육부와 대학 관계자들과도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학 측의 말로는 학생들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학교에 가지 않아 절감되는 예산(해외파견, 실습 지원, 취업, 창업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만으로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 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대학생들의 대학등록금 반환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의 재정 여건을 검토해야 하고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도 필요하다고 한다”라며 “대학재정 구조와 교육부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 문제를 계속 고민하겠다. 또 대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교육부와 대학 관계자들과도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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