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신기선 서장)는 20일 관문시장에서 협력단체들과 함께 새로운 일상 방역체계인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리가 점차 완화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 방역 관리 및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면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7대 기본생활 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장 내에서 화재 예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상인들인 자율소방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주축이 돼 진행했으며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소독제와 물티슈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