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랑상품권 ‘50억 더’ ...조기 완판에 추가 발행
안동사랑상품권 ‘50억 더’ ...조기 완판에 추가 발행
  • 지현기
  • 승인 2020.05.2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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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도 50 → 60만원
10% 특별할인기간 연장
지역점포 1/3이 가맹점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을 50억 원 추가 발행하고, 월 구매 한도 상향과 특별할인 기간 연장에 나섰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행한 50억 원이 조기 완판돼 추가 발행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한다. 이번 조치로 조기완판 등 상품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으며 상품권 사용처도 대폭 증가하면서 상품권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2월 말 2천200여 개였으나 최근 2개월간 신규로 1천900개가 늘어 현재 4천100개로 이는 지역 소상공인 3분의1에 해당하는 규모다. 가맹점 증가는 지난 3월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한 것과 재난긴급생활비를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상품권 유통이 많아진 점이 신규 가맹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식당, 동네 마트, 학원, 주유소 등 가맹업종도 다양해져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 시민 대부분이 추가발행을 반기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발행 및 특별할인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가맹점의 상품권 거부행위와 부정 유통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3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4천10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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