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경 착공 예정
대구시 범어동 1번지 대구문화방송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5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주체는 ‘대구MBC 부지복합개발 PFV 법인’으로 참여업체는 하나금융투자·모아종합건설·GS리테일로 구성돼 있다. 모아종합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짓고 GS리테일은 판매상업시설을 건설하게된다. GS리테일은 GS25를 관리하는 곳으로 이곳의 상가를 명품수준의 상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규모는 아파트 653세대, 오피스텔 153호이며 1층과 2층에 들어설 판매시설은 2만2천400㎡(6천 700여평)에 이른다.
대구문화방송 부지전체 면적은 1만8천㎡(5천500평), 건축 연면적은 22만 9천㎡(7만평)이다. 지하 6층, 지상 35층 규모로 지어지는데 고도제한구역이라 층수가 35층으로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도제한 구역이 아니면 50층까지 올라 갔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통영향평가에 들어간 상태인데 다음달 영향평가가 끝나면 건축심의에 들어간 뒤 대구시와 협의를 거치면 연말 정도 사업승인이 날것으로 대구시 관계자는 전망했다. 착공은 대구MBC가 내년 10월 경 건물을 비워준 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주체는 ‘대구MBC 부지복합개발 PFV 법인’으로 참여업체는 하나금융투자·모아종합건설·GS리테일로 구성돼 있다. 모아종합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짓고 GS리테일은 판매상업시설을 건설하게된다. GS리테일은 GS25를 관리하는 곳으로 이곳의 상가를 명품수준의 상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규모는 아파트 653세대, 오피스텔 153호이며 1층과 2층에 들어설 판매시설은 2만2천400㎡(6천 700여평)에 이른다.
대구문화방송 부지전체 면적은 1만8천㎡(5천500평), 건축 연면적은 22만 9천㎡(7만평)이다. 지하 6층, 지상 35층 규모로 지어지는데 고도제한구역이라 층수가 35층으로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도제한 구역이 아니면 50층까지 올라 갔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통영향평가에 들어간 상태인데 다음달 영향평가가 끝나면 건축심의에 들어간 뒤 대구시와 협의를 거치면 연말 정도 사업승인이 날것으로 대구시 관계자는 전망했다. 착공은 대구MBC가 내년 10월 경 건물을 비워준 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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