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67개 사립유치원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원장을 대상으로 등원수업 대비 협의회를 실시했다.
27일부터 유아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2~5부제로 유치원의 순차적 등원을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별로 등원수업 준비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 등원수업 준비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유치원장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유치원별 등원수업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등원수업 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환 남부교육장은 “앞으로도 유치원 순차적 등원 수업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원수업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잘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