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영천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 서영진
  • 승인 2020.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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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천축산농협 동부로지점 창구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창구직원은 80대 할머니가 불상자로 부터 “집 전화요금이 연체되어 오늘까지 안 내면 끊길 수 있다. 3천만원을 찾아 집안에 갖다 놓아라”는 말에 속아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인출을 보류시킨 후, 신속히 112신고하여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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