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 제도 마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은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과 화학제품으로 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화학제품관리법」으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을 수상한 임 의원은 올해 「고용상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해 2년 연속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 법률안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고령자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주의 노력 의무를 부과하고, △퇴직 예정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재취업 지원 노력을 규정함으로써 고령자가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