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천초등학교(교장 권은숙)는 등교수업 대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생활관 내 투명칸막이 설치, 지정좌석제, 학년별 시차배식, 좌석활용률 조정 등의 방법을 활용해 학부모와 학생의 걱정을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식당에 설치한 격자형 투명칸막이는 코로나19 전파의 가장 큰 원인인 비말감염을 차단하고, 학생들 간의 일정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이 용이하도록 학년, 반, 번호가 적혀있는 지정좌석제 운영하고, 학년별로 3차에 나누어 시차배식, 지그재기 앉기를 통한 학생 간 거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등교 수업 시작 후 2주 동안은 한시적으로 간편 급식을 제공한다. ‘간편 급식’은 가열 조리된 음식과 완제품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배식 및 식사 시간이 짧아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