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산적한 경북 현안 해결 ‘열일 행보’
이철우 도지사, 산적한 경북 현안 해결 ‘열일 행보’
  • 김상만
  • 승인 2020.05.26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비서실장·국무총리 방문
통합신공항 뉴딜사업 추진 건의
영일만 대교 건설 필요성 역설
국가관광전략회의 대면 참석
비대면 트렌드 맞춤 시책 소개
이철우지사-도정현안건의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한데 이어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며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통합신공항은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 대교) 건설과 관련, 환동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라며 고속도로를 대체해 활용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포항~영덕,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되어 있으므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 역시 코로나 이후 경기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으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중심이 되어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세균 총리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철우 지사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항지진에 대해서도 관련 위원회에 포항시 추천 인사를 반영하는 등 지진피해 구제와 경제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조만간 대구경북을 방문,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12개 부처 장·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략회의에 참석해 국내관광 시장 조기 활성화와 관광산업 규제혁신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다른 시·도지사들이 영상으로 연결된 것과 달리, 이 지사는 유일하게 직접 참석해 경북의 관광활성화 방안과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북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3~4월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함에 따라 긴급생활비, 소상공인 특별자금 등의 자금지원과 청년인턴제, 관광해설사 활동비 선지급 등의 일자리 지원을 병행하며 피해에 긴급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정, 힐링, 안전’이라는 뉴노멀 트렌드에 적합하면서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특수시책들을 소개했다.

매주 금요일 도내 전역 ‘클린&안심 경북캠페인’ 전개와 안심접시 보급 등 ‘食문화 개선’, 입식전환과 열린 주방 등 시설구조 개선사업을 소개하며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