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국무총리실 등에 송부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부지 선정 조속 이행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26일 대구상의는 통합신공항 부지선정 문제에 대한 갈등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과 부지선정 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국무총리실, 국방부, 국토교통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 성명에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생존이 걸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정부는 지난 1월 주민투표 후 지금까지 군위·의성 지역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아무런 성과가 없는 부지선정 문제에 대해 갈등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부지선정 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를 하루 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정부가 최종부지 선정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추진해온 통합신공항 건설은 현재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남겨놓은 상태지만 지난 1월 21일 군위·의성 주민 투표 이후 최종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26일 대구상의는 통합신공항 부지선정 문제에 대한 갈등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과 부지선정 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국무총리실, 국방부, 국토교통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 성명에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생존이 걸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정부는 지난 1월 주민투표 후 지금까지 군위·의성 지역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아무런 성과가 없는 부지선정 문제에 대해 갈등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부지선정 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를 하루 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정부가 최종부지 선정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추진해온 통합신공항 건설은 현재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남겨놓은 상태지만 지난 1월 21일 군위·의성 주민 투표 이후 최종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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