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야당, 역량 축적해야”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이제 암울한 시대가 예고된다”라며 야당의 역량 축적을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거대 좌파연합의 탄생과 위장 평화정책의 가속화, 코로나 경제의 후유증으로 이제 곧 우리도 암울한 시대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때를 대비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며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축적하는 것이 야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윈스턴 처칠’의 행보를 다룬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를 소개하며 “히틀러의 위장 평화정책에 속아 세계외교 역사상 가장 실패한 회담인 뮌헨 협정을 체결하고 런던 공항에 영국 수상 네빌 체임벌린이 왔을 때 영국 국민 85% 이상이 체임벌린에 환호했으나 단 한 사람 윈스턴 처칠만 위장 평화 회담이라고 반대했다”고 언급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거대 좌파연합의 탄생과 위장 평화정책의 가속화, 코로나 경제의 후유증으로 이제 곧 우리도 암울한 시대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때를 대비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며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축적하는 것이 야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윈스턴 처칠’의 행보를 다룬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를 소개하며 “히틀러의 위장 평화정책에 속아 세계외교 역사상 가장 실패한 회담인 뮌헨 협정을 체결하고 런던 공항에 영국 수상 네빌 체임벌린이 왔을 때 영국 국민 85% 이상이 체임벌린에 환호했으나 단 한 사람 윈스턴 처칠만 위장 평화 회담이라고 반대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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