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 내일 개통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 내일 개통
  • 김주오
  • 승인 2020.05.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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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건설을 준공해 29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화로와 수목원 입구 일대 피크 시간대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시비 102억 원을 들여 2017년 6월부터 램프 공사를 시행했다. 평소 테크노폴리스로는 일일 약 4만5천여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옥포 기세터널~대진초교삼거리, 수목원 입구까지 지·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 화원, 명곡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일일 약 2천800여 대 정도로 일부 분산돼 본선의 통행시간 단축과 상습정체 완화로 피크시간대 도로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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