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0억 규모 생산량 확보
대구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이 첨단 생산·유통 복합시설을 갖춘 제2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
26일 팔도실비집을 운영중인 삼정코리아·삼정식품에 따르면 삼정식품 제2공장은 지난해 말 대구 북구 침산동 중심부에 1천653㎡(5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쳤다. HACCP(햇썹) 인증 공장으로 건립돼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팔도실비집은 이를 통해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맹점 확산 추세와 가정간편식(H.M.R)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의 급성장세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삼정코리아·삼정식품 대표는 “이번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CJ, 대상, 오뚜기와 같은 대기업 계열 외식 회사들만 운영하는 글로벌 수준의 첨단 식품공장을 우리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며 “2021년도에는 사전에 계획된 제3공장까지 건립해 가맹점 2천 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실비집은 올해 초부터 매달 2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시키고 있고, 현재까지 가맹계약 대기자 수만 약 80여 명에 달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26일 팔도실비집을 운영중인 삼정코리아·삼정식품에 따르면 삼정식품 제2공장은 지난해 말 대구 북구 침산동 중심부에 1천653㎡(5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쳤다. HACCP(햇썹) 인증 공장으로 건립돼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팔도실비집은 이를 통해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맹점 확산 추세와 가정간편식(H.M.R)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의 급성장세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삼정코리아·삼정식품 대표는 “이번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CJ, 대상, 오뚜기와 같은 대기업 계열 외식 회사들만 운영하는 글로벌 수준의 첨단 식품공장을 우리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며 “2021년도에는 사전에 계획된 제3공장까지 건립해 가맹점 2천 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실비집은 올해 초부터 매달 2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시키고 있고, 현재까지 가맹계약 대기자 수만 약 80여 명에 달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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