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암행순찰차가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암행순찰차는 교통사고 예방, 법규 준수 의식 향상을 위해 1개월 전 도입했다. 경찰이 교통사고 다발·혼잡 지역에 암행순찰차를 도입·운영 후 지난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 588건(단속 439건·계도 149건)을 적발했다. 사례별로 신호 위반 236건, 중앙선 침범 70건 등이다.
이 기간 동안 대구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9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204건)보다 18.4%(221건) 감소했다.
경찰은 앞으로 암행순찰차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활동 및 이륜차 얌체 운전 등 중요 교통법규 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 중점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암행순찰차는 교통사고 예방, 법규 준수 의식 향상을 위해 1개월 전 도입했다. 경찰이 교통사고 다발·혼잡 지역에 암행순찰차를 도입·운영 후 지난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 588건(단속 439건·계도 149건)을 적발했다. 사례별로 신호 위반 236건, 중앙선 침범 70건 등이다.
이 기간 동안 대구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9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204건)보다 18.4%(221건) 감소했다.
경찰은 앞으로 암행순찰차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활동 및 이륜차 얌체 운전 등 중요 교통법규 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 중점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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