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후속조치 중 하나다. 코로나19확산을 우려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2016년 시민단체,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등 지역사회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성했다. 지역 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출산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만큼, 비대면 캠페인, 인터넷 카페, 소셜미디어 활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함께 육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단체별 고유한 특성을 살린 역할을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형 남성육아참여모델인 ‘100인의 대구아빠단’ 발대식과 관련해, 개최 취지는 살리되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출산 위기가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별 역할을 강조하고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번 회의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후속조치 중 하나다. 코로나19확산을 우려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2016년 시민단체,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등 지역사회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성했다. 지역 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출산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만큼, 비대면 캠페인, 인터넷 카페, 소셜미디어 활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함께 육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단체별 고유한 특성을 살린 역할을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형 남성육아참여모델인 ‘100인의 대구아빠단’ 발대식과 관련해, 개최 취지는 살리되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출산 위기가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별 역할을 강조하고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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