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외국어 학습자는 자신이 배우고 있는 방법이 외국어를 배우는 데 효과적인지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타인이 좋은 결과를 보았다고 권하는 방법이 정말 타인에게도 효과적인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타인의 방법을 따라 하기 전에 그 효과를 바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이해력을 갖추게 된다면 어떨까? 이 책은 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지 않는지, 외우더라도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등 많은 의문 사항에 관해 여러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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