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층 고급 주거단지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29일 그랜드 오픈
36층 고급 주거단지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29일 그랜드 오픈
  • 윤정
  • 승인 2020.05.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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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다사역 바로 앞···945가구 랜드마크
달구벌대로·4차외곽순환도로·강창IC 인접 쾌속교통망
유치원·다사초·다사중·다사고 도보권, 죽곡지구 학원가 등 교육환경 완비
풍부한 생활인프라···최상층 펜트하우스 구성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당첨자 발표 9일, 22일~24일 정당계약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 앞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금호산업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다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6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클린(Clean) 모델하우스 운영도 눈에 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 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다사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또 죽곡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다사체육공원과 강정보 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가깝다.

일대 최고층 대단지에 걸맞게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고품격 문주와 수려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또 전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아파트로 조성된다.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조명·난방 등은 물론 음악·날씨·교통 등 생활편의 서비스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세대 내의 다양한 IoT가전 및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집 내 사물을 통신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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