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김태년(사진) 의료원장이 지난28일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2013년까지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1만 3천 례를 기록하는 등 ERCP를 통한 담관과 췌관에 발생한 담석 제거, 담도 협착에 의한 여러 질환의 비수술적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췌장과 담도 질환은 진단과 치료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특히 췌장암과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후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그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김태년 의료원장은 2013년까지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1만 3천 례를 기록하는 등 ERCP를 통한 담관과 췌관에 발생한 담석 제거, 담도 협착에 의한 여러 질환의 비수술적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췌장과 담도 질환은 진단과 치료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특히 췌장암과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후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그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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