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배우도 뮤지컬 배우러 대구행
현역배우도 뮤지컬 배우러 대구행
  • 석지윤
  • 승인 2020.05.31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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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아카데미 교육생 48명
타지역 지원자 3분의 2 차지
올해 첫 ‘뮤지컬 스터디’ 개설
교육생-강사진 1:1 평가 강화
제6기DIMF뮤지컬아카데미_2차 인터뷰 심의 및 심층오디션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최종 오디션을 거쳐 제6기 교육생 48명을 선발하고 1일부터 7개월간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최종 오디션을 거쳐 제6기 교육생 48명을 선발하고 1일부터 7개월간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창작 인력 발굴 및 배우 육성을 위해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역 최초로 시작해 전액 무료로 운영중인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의와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지난 5년간 총 21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수료 후 바로 뮤지컬 현장에 투입되는 등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원자 수와 지원자의 수준에서 최대였다.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창작자과정 52명(극작 26명/작곡 26명), 뮤지컬 배우과정 66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인 118명이 지원하고, 최근 성황리에 마친 tvN ‘더블캐스팅’에 출연한 현역 뮤지컬 배우와 방송 작가 등 실력과 실전경험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이 상당수였다. 그리고 타 지역에서 온 지원자가 3분의 2를 차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아카데미는 새로움을 더한다. 교육생들이 뮤지컬의 기본지식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뮤지컬 스터디’를 개설, 뮤지컬에 대한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들의 중간점검인 격월 ‘월말평가’를 신설 및 강화해 강사진의 1:1 맞춤 피드백으로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한다.

7개월간의 여정을 이끌어 갈 올해 강사진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창작자과정에는 ‘지구멸망 30일전’, ‘풀하우스’, ‘뮤직박스’의 성재준 작가 겸 연출가,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한아름 작가,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신경미 작곡가, ‘팬레터’의 박현숙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제6기 DMF 뮤지컬아카데미 강사인 성재준 작가 및 연출은 “이번 지원자들이 참신한 작품 소재와 폭 넓은 장르를 발견해낼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이들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 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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