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 무소속으로 입성한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1일 “어느덧 세월이 흘러 국회 최고참이 됐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의도 생활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한다”라며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대학교 입학에 빗대 “국회 학번이 96학번이고 15대 국회의원 출신은 이제 나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도 16대 00학번 출신이니 부끄럽게도 내가 최고참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2022년 대권 재도전을 선언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대학교 입학에 빗대 “국회 학번이 96학번이고 15대 국회의원 출신은 이제 나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도 16대 00학번 출신이니 부끄럽게도 내가 최고참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2022년 대권 재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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