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1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돼 실업률 증가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구환경공단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시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연계해 신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다.
이에 공단은 올해 예산 중 자체 행사 및 대시민 축제성 경비 등을 감액한 7천500만 원을 재원으로 3개월 단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해 소속 사업장에 배치했다.
채용인력은 3개월간 하수처리장 운영 지원 및 환경정비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