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커플링 선사(先史)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모집한다.
달서구청은 오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개최하는 ‘커플링 선사 데이트’에 참가할 지역 미혼남녀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알쏭달쏭 선사 퀴즈, 선사 상징물 인증샷 미션, 선사 패션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달서구에 거주지 혹은 직장을 둔 만 25~39세 미혼남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청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화목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결혼 장려 전담조직을 신설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달서구청은 오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개최하는 ‘커플링 선사 데이트’에 참가할 지역 미혼남녀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알쏭달쏭 선사 퀴즈, 선사 상징물 인증샷 미션, 선사 패션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달서구에 거주지 혹은 직장을 둔 만 25~39세 미혼남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청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화목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결혼 장려 전담조직을 신설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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