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 60전대, 3일 패트리어트 레이더장비 시스템프레임 출고식 개최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이하 60전대)는 3일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 최종 출고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고식은 60전대가 지난 3년간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정비한 것을 기념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부대로 초청해 진행한다.
60전대는 시스템 프레임을 패트리어트 작전 차량에 탑재돼 레이더 장비 또는 유도탄 발사대의 수평을 조절하는 장치로, 산악지형을 비롯한 야전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은 지난 3년간의 정비 기술을 통해 이번에 새 장비로 태어났다. 60전대는 약 20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은 지난 1980년대 처음 도입된 후 해외 정비에만 의존했다. 그러다 2016년부터 1년에 걸쳐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60전대는 내년까지 패트리어트 유도탄 발사대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도 완료할 계획이다. 부대는 이를 통해 85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종광 60전대 수송통제과장은 “패트리어트 작전 차량과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국내 정비기술 개발은 국방예산 절감 및 방공유도무기체계의 가동률 향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 재제조 기술과 함께 패트리어트 유도탄 발사대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정비기술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여 국방예산 절감과 공군 방공작전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이하 60전대)는 3일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 최종 출고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고식은 60전대가 지난 3년간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정비한 것을 기념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부대로 초청해 진행한다.
60전대는 시스템 프레임을 패트리어트 작전 차량에 탑재돼 레이더 장비 또는 유도탄 발사대의 수평을 조절하는 장치로, 산악지형을 비롯한 야전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은 지난 3년간의 정비 기술을 통해 이번에 새 장비로 태어났다. 60전대는 약 20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패트리어트 레이더 장비 시스템 프레임은 지난 1980년대 처음 도입된 후 해외 정비에만 의존했다. 그러다 2016년부터 1년에 걸쳐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60전대는 내년까지 패트리어트 유도탄 발사대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도 완료할 계획이다. 부대는 이를 통해 85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종광 60전대 수송통제과장은 “패트리어트 작전 차량과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국내 정비기술 개발은 국방예산 절감 및 방공유도무기체계의 가동률 향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 재제조 기술과 함께 패트리어트 유도탄 발사대 시스템 프레임에 대한 정비기술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여 국방예산 절감과 공군 방공작전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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