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주춤했던 ‘2020 도시철도 스탬프투어’행사를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 및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철도 역세권 주변 가볼 만한 곳을 테마 코스로 정해 놓고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투어는 △1코스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2코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3코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4코스 대구에서 자연을 느끼다 △5코스 대구에서 도심을 즐기다 등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개 코스를 선택해 코스당 2개 역, 총 6개 역 이상 완주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연말에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선물도 지급한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