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 극복, 공직자들 다시 뛰자”
경북도 “코로나 극복, 공직자들 다시 뛰자”
  • 김상만
  • 승인 2020.06.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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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만남의 날 행사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합심
다짐·의지·희망 담긴 퍼포먼스
경북도는 2일, 직원 만남의 날을 갖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직원 만남의 날은 지난 2월 개최 후 코로나19로 3개월 만에 개최됐다.

입구부터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 개인별 체온을 체크하고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됐다.

본 행사 전 도립교향악단에서 할아버지의 11개월,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주희씨의 희망가, 아침의 노래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도청 실국·직속기관·지역본부 등 전 직원의 다짐·의지·희망이 담긴 문구를 현수막을 통해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등을 되살려 다시 힘차게 뛰는 경북도가 되자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그래서 코로나19 이전의 경북을 하루 빨리 되찾자는 의지를 다지는‘클린&안심 관광경북’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집단시설 코호트 격리 등 으로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모범적인 경북도가 됐다”며, “이제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도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데 전 공직자가 다시 뛰자”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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