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 근로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달서구 죽전동 1층짜리 양말포장비닐 가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당시 근무 중이던 A(53)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건물 내부 등이 손실돼 소방서 추산 5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오전 8시 2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3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달서구 죽전동 1층짜리 양말포장비닐 가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당시 근무 중이던 A(53)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건물 내부 등이 손실돼 소방서 추산 5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오전 8시 2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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