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명 입상 대구경북권 1위
최근 열린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구미대는 최우수상 등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올해 처음인 경진대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수업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전국 전문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학습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회 주제는 온라인 비대면수업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활동, 학습과 관련된 하루 일상,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비법 등이다.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지난 5월 8일까지 UCC크리에이트와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공모했다.
UCC크리에이트 부문에 59개 대학 252점, 자기주도학습에세이 부분 71개 대학 992건 등 1천244점의 작품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UCC크리에이트 부문에서 구미대 치위생과 3학년 이성혜 학생이 ‘마이꿀팁텔레비젼’을 통해 ‘가족에게 강의하기’ 등 자신만의 3가지 학습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부문에서 간호학과 4학년 신세린 학생이 우수상, 치위생과 이수빈(3학년)·조효원(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자기주도학습에세이 부문에서는 간호학과 김다예(2학년)·김주희(4학년),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 김수미(1학년) 학생이 나란히 장려상을 받았다.
구미대는 7명이 입상 명단에 올라 수상 인원 기준 전국 4위권, 대구경북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