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 새 성장동력 창출 마중물 될 것”
“3차 추경 새 성장동력 창출 마중물 될 것”
  • 강나리
  • 승인 2020.06.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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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회 “일자리 유지 큰 도움”
52시간제 등 법 보완 요구도
중소기업계는 3일 정부가 3차 추경을 통해 긴급 자금과 고용유지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 등은 일자리 지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실물경제와 고용 충격이 가시화하고, 장기 침체 우려마저 있어 과감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한 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야 협치를 통해 추경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속도감 있게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이번 추경을 통한 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주 52시간제 보완과 함께 화평법·화관법 등 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법과 제도 보완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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