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 49명…대구도 1명 발생
국내 신규 확진 49명…대구도 1명 발생
  • 조재천
  • 승인 2020.06.03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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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48명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1천590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4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48명 발생했다. 대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들 중 서울 2명, 경기 1명 등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6명은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대구에서는 이틀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88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전국 사업체 조사’ 시행을 앞두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수 검사에서 확진됐다. 함께 진단 검사를 받은 다른 관리자와 조사원 51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신규 확진자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확진자 72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완치자 수는 6천70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전국 평균보다 6%p 높은 96.3%다.

경북은 엿새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 1천379명을 유지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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